출판단지 김영사 북카페와 헤이리 예술 마을 :: 2009/06/15 21:54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최근 몇 주간 밀린 숙제(?)하는 아빠 덕분에 집에만 있던 가은이와 준영이.
아빠가 런던에서 카메라를 몽땅 도둑 맞고 와서 나들이가 뜸했던 우리가족.

지난 주를 끝으로 바쁜일을 모두 끝낸 아빠와
얼마전 회사 지인이 빌려준 팬탁스 istDL을 들고
삶은 계란과 냉커피를 타서 가까운 파주로 나들이를 갔다.

먼저 들른 곳은 파주출판단지 김영사.
주말에도 영업을 하는 널직한 책 카페다.



1층 로비에는 김영사의 책을 홍보하는 코너가 있고
2층이 바로 책 카페.







여러가지 책들을 한참이나 보고 각자 마음에 드는 선물을 하나씩.

가은이는 퍼즐과 앗! 시리즈를 준영이는 오르골과 '벌레가 벌렁벌렁'






한적한 김영사 책 카페에서 마음껏 책을 보고 다시 헤이리로 이동.

오늘은 사람 많은 곳을 가지 않고 한적한 나무 그늘을 찾아 보았다.
앗! 헤이리 마을 중앙의 연못 근처에서 명당 발견.

바로 헤이리를 지켜주는 500년 묶은 나무 옆.

게다가 평상까지 마련되어 있구나!

평상위에 돗자리를 깔고 책도 읽고
오르골도 만들고 아이팟 터치 게임도 하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니
어느덧 배가 출출하다.

한길사 북 하우스 앞에서는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팔고 있었다.
소세지는 뭐 그럭 저럭 평범한 맛이었지만
맥주가 시원해서 좋았음.



간만에 헤이리에서 명당자리를 찾은 한적하고 즐거운 일요일을 보냈구나!
역시 우리가족은 주말에 집에 있으면 병이 생겨. :)

-가은오토파파-

Trackback Address :: http://lovesera.com/tts/trackback/509
  • 왕구라 | 2009/06/16 09: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ㅎ 어떻게 그런 명당 자릴 잡으셨을까요? 저희 부부도 예전에 (쌍둥이들 낳기 하~~안참 전에) 헤이리에 한번 갔었는데, 지금은 어찌 변했나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형수님은 집이랑 가까워서 가기 편하시겠어요 ㅋ

    • 세라피나 | 2009/06/16 17:46 | PERMALINK | EDIT/DEL

      그간 헤이리를 오가면서 눈독만 들였던 곳인데 드디어 돗자리깔고
      하늘바라보며 독서하기 원~풀었답니다. 지나가던 헤이리 관광카트가 저희를 구경했다는...ㅎㅎ 예~ 김포시에 사니 파주 프로방스 헤이리를
      25분만에 가요^^**

  • soon | 2009/06/22 19: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왕. 여유로워 보이는 풍경입니다.
    도톰해보이는 돗자리가 눈에 띄네요. 넉넉한 싸이즈의 담요도.
    요즘 캠핑용품(캠핑은 말고)에 관심갖는중이거든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