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만큼이나 LEGO를 좋아하는 둘째 준영이.
마트에 갈 때마다 하나씩 사 준것이 이제는 꽤 많아 졌네요.

문제는...
만들어서 신나게 가지고 놀다가
다시 분해해서 원래 상자에 넣지 않고
커다란 박스에 대충 대충 넣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한마디로 암담하지요.

10개가 넘는 LEGO가 한데 섞여서
정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군요.

이거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만만치 않은 작업입니다.

한동안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았답니다.

다행이도 동생이 오랜만에 놀러 와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아빠랑 작은 아빠에게 숙제를 시키고
준영이는 넉살 좋게 동영상 보고 있군요.

드디어 3시간의 작업을 통해
정리 끝!

속이 후련합니다.

뒤 섞인 레고가 제 기능을 못 하듯이
우리의 생활속에도 얼마나 많은 것들이
뒤 섞여 있을까 잠시 고민해 봅니다.

집/직장 : 책상 서랍, 책꽂이, 창고
PC : 이메일 폴더, 문서함, 동영상 ,mp3

찾아 보면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음에도
애써 꼭꼭 숨겨놓고 태연한척 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월요일에 출근하면 오랜만에
책상 서랍을 정리해 보아야 겠습니다.


2007/07/22 01:35 2007/07/22 01:35
Posted by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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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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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버리긴 아깝고, 시간들이긴 부담되는 것들은
    다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 정진호
      2007/07/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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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시죠? 드디어 집필 활동을 시작하시는 군요.
      건투를 빕니다. :)
  2. bugzzang
    2007/07/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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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사진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
    • 정진호
      2007/07/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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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살 좋고 뻔뻔한 준영이!
      준영이란 이름 가진 사람은 다 그런가? --;
  3. 2007/08/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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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습니다.. 저도 레고 무척 좋아합니다...아직 아이가 없는 관계로 저렇게 놀지는 못합니다.. --;
    • 정진호
      2007/08/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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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LEGO는 혼자 노는 것도 재미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것도 참 재미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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